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, 영천교육청에 프리테니스 용품 기증

[경상매일신문=유병탁기자]영천교육지원청은 17일, (사)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 이병창 단장과 환담을 갖고 프리테니스 용품을 기증받았다.

'프리테니스'는 연식테니스의 10분의 1정도의 코트에서 할 수 있는 테니스 스포츠의 일종이다. 탁구의 손쉬움과 테니스의 다이나믹한 동작을 동시에 가진 새로운 유형의 스포츠로(New Sports) 스포츠 경험에 관계없이 남녀노소 누구나 가볍게 참가할 수 있는 경기이다.

양재영 교육장과 이병창 사업단장은 "영천교육지원청과 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가 영천의 학생들을 위한 다양한 지원들이 있으면 좋겠다"며 "장애인이나 저소득층 등의 복지에 취약한 계층들에 실질적인 도움이 되는 일들이 많이 있으면 좋겠다"고 말했다.